이미지 생성형 AI 때문에 헐리우드는 망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최근 미국에서 발명된 AI기술이 미 자국내 영화산업의 메카 헐리우드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영화산업 28년된 프로듀서로서 그동안 미국 영화산업은 넘사벽이었고 역대 흥핵작 중에 최고의 제작비와 흥행수입은 모두 헐리우드가 차지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영화 “아바타“ 였다. 당시 영화제작에 든 돈은 6,000억원이며 개봉 1년뒤 결산은 총 매출이 1조 3000억원 이었다.

세계적으로 힛트한 영화였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만일 지금 아바타가 만들어 진다면 제작비는 1/10로 줄어들것이다.

6,000억원이 아니라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한다면 제작비의 90%를 절약할수있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바타는 컴퓨터그래픽으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모션캡쳐 기술로 합성하여 연출하는 기법이 쓰였다.

아시다시피 컴퓨터 CG기술은 엄청나게 비싸고 1200명의 오퍼레이터가 2년간 만들어 낸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일이었다.

이런 대규모 CG회사들이 다 망하게 생겼고 혹은 규모를 1/10로 줄이거나 새로운 기술로 완전히 다 바꿔야하는데 문제는 개인들이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이

문제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마치 포토샵이 40년전 처음 나왔을때는 전문가들도 몇명없었지만 지금은 웬만한 청년들이 모두다 조금씩 쓸줄알면서 포토샵은 뽀샵의 애칭을 달고

더이상 전문가의 툴 행세를 할수없는것과 마친가지의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제 이미지 생성형 AI는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많은 돈을 들여 제작해온 영화, 드라마 산업을 송두리째 바꿔버릴것이기에 헐리우드는 불안에 떨고있다.

쳇gpt가 작가를 대신해서가 아니라, AI가 일자리를 빼앗기 때문이 아니고 산업의 체재자체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전문가 집단이 견고하게 해온던것이 급격히 개인화 되기 때문이다.

Desk Top Movie의 시대 누구나 재미있는 스토리만 있으면 자신이 제작자가 되고 감독이 되는 시대가 시작되었기에 이제 부터는 먼저 깃발을 꼽는자가

세계 영화시장을 제패 할수도 있게된 헐리우드의 입장에서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된것이다.

누가 반사적 이익을 가져 갈 것인가?

한국, 인도, 중국일 가능성이 매우높다. 지금 시작한다면 매우 매우 밝은 전망을 갖게 될것이다.